문화
[장봉군의 일상터치] 중은 제 머리 못 깎아도 나는 깎는다

이발소 안가고 혼자 머리 깎은 지 한 7년 된다. 뒷 머리는 아무리 해도 항상 쥐 파먹은 듯이 되지만 그냥 그렇게 다닌다.
이젠 누가 봐줄 사람도 없고 가족조차 내 머리에 별 관심은 없다. 이발비도 너무 올랐다.
중은 제 머리 못 깎아도 나는 깎는다. 잘못해서 귀라도 베이면 졸지에 고흐 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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