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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1021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국내 홈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의 창업주 이환성 회장(65)이 20년 넘게 함께 일한 전문경영인 이경수 대표(48)를 양자로 입양하고 경영권을 승계하기로 했다. 세라젬은 20일 이 회장이 지난해 이 대표를 성인 양자로 입양했으며, 올해 상반기 전체 주식의 10%를 증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03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전략기획과 마케팅, 국내외 영업을 거쳐 2021년 말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 회장은 친딸이 있지만 혈연보다 경영 역량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승계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단계적으로 지분을 이전해 이 대표를 최대 주주로 만들 계획이다. 회사는 입양이 세제 혜택을 위한 결정은 아니라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세라젬은 지난해 약 5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결정은 한국 기업의 가족 중심 경영권 승계 관행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일본이 2026년 정부안보원조(OSA) 프로그램에 따라 약 4,000만 링깃(약 124억원) 규모의 대(對)무인기 체계(C-UAS)를 말레이시아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칼레드 장관은 일본 정부의 지원과 지속적인 방위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감시 역량과 군의 작전 대비태세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2023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무인항공기 14대, 구조정 7척, 도로청소차 2대 등 1,263만 링깃(약 39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왔다. 일본은 2029년 경 해군 지원함과 아세안 옵서버팀 장비 등을 인도할 예정이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필리핀이 캄보디아와의 국방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안토니오 G. 나타레테 필리핀 합참의장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회동하며, 해군과 공군 부문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훈 마넷 총리는 현재 진행 중인 인적 교류, 경험 공유, 역량 강화 사업 등의 성과를 강조하며 필리핀 측의 제안을 환영했다. 양측은 향후 해군 및 공군 협정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식화할 전망이다. 훈 마넷 총리는 이러한 외교적 합의를 구체적이고 실행 능한 성과로 전환해 양국 간 지역 안보, 상호 신뢰, 국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수출 원유인 CPC 블렌드가 20일 배럴당 130.99달러(약 17만 4,210원)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유로 등극했다. 글로벌 유가도 급등해 브렌트 선물이 배럴당 110.10달러(약 14만 6,430원)로 5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지난 1년 간 브렌트유는 80% 이상 상승했으며, 미국 기준 WTI 원유도 배럴당 103.91달러(약 13만 8,200원)까지 올랐다. 카자흐스탄산 원유는 높은 품질과 유럽의 강한 수요 등으로 인해 국제 기준유 대비 약 20%의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고유가 추세가 2026년 말까지 지속될 경우 카자흐스탄은 최대 58억 달러(약 7조 7,140억원)의 추가 재정 수입을 올릴 전망이다. 유가 상승에 따른 수입 증대는 외화 유입을 강화하고, 텡게화를 지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억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초과 수입분을 경제 다각화와 비자원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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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 AJA Newsbites – October 21,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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