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소아과 의사이자 프로 복서인 서려경(35)이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인 서려경은 10월 1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여성국제복싱협회(WIBA) 미니멈급(47.6㎏) 타이틀전에서 태국의 위수타 스리리티뎃을 3라운드 KO로 꺾었다. 2024년 첫 도전 이후 세 번째 세계 타이틀전에서 거둔 승리다. 2018년 복싱을 시작한 그는 이듬해 프로에 데뷔했으며, 올해 세계복싱협회(WBA) 아시아 챔피언에 이어 WIBA 세계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병원 근무시간을 줄이면서 주 5~6일 훈련을 이어온 서려경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앞으로 WBA·WBC·IBF·WBO 등 세계 4대 복싱기구의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할 계획이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전설적 싱어송라이터 유수프 이슬람(캣 스티븐스)이 최근 부인과 사별한 마하티르 빈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를 방문해 위로한 소식이 말레이시아 국민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유수프는 결혼 70년 만에 부인 시티 하스마 모하맛 알리 여사를 잃은 마하티르 전 총리를 방문했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하티르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와 함께 알 파티하(이슬람 개경장)를 읽었다. 두 분은 70년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수프가 마하티르 전 총리 곁에서 대화를 나누는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이에 말레이시아 국민들은 부인을 잃고 애도하는 원로 정치인을 찾아준 유스프에게 감사를 표했다. 유수프(78)는 1960~70년대 캣 스티븐스라는 이름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 이슬람으로 개종해 유수프 이슬람으로 개명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와 카자흐스탄이 양국 간 협력을 구체적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17일 아스타나에서 열린 회담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는 “이전 세대의 유산을 바탕으로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정상은 정치·외교·경제·무역·투자 등 다방면에 걸친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은 특히 과학, 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와 함께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안보 조치 등을 주요하게 다뤘다.
밥 이스칸다르, 인도네시아글로벌뉴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남탕으랑 당국은 10월 13일까지 세르퐁 라군 주거단지에서 누적 146건의 질병 사례가 보고됐으며, 수질 검사에서 대장균(E. coli)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수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당국은 치망기스 소재 시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생존 구조됐다고 밝혔다. 지방정부는 안전한 대체 수자원 확보공급, 주거·상업 지역의 비상 대비 체계 강화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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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 AJA Newsbites – October 19,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