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50928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9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되며 전국적인 혼란이 이어졌다. 정부24를 비롯해 부동산 거래, 우체국 금융, 모바일 신분증 등 647개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됐다. 공항과 항만에서는 신분증 발급 불가로 탑승 지연 사태가 발생했고, ATM과 체크카드 사용도 중단돼 시민 불편이 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류 차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부 시민은 민원 제기나 보험 계약을 진행하지 못했고, 지자체 내부 업무와 공직자 이메일도 차질을 빚었다. 불과 2년 만에 다시 전산망이 멈추자 국민의 불안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군 지도부에 태국의 휴전 위반에 대한 정확한 포렌식 분석과 현장 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 그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정성, 투명성, 중립성,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훈 센 의장은 27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태국군이 박격포와 기관총을 사용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며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긴급 화상 회의를 열어 캄보디아 군에 보복을 자제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양측은 상대가 휴전 협정을 먼저 깨뜨렸다고 주장하며 아세안을 통해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파키스탄 보안군이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한 카이버르파크툰크와 주의 라키 마르왓 지역에서 테러범 17명을 사살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키스탄 당국은 “테러범들의 첩보를 입수해 9월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에 작전을 수행했다”며 “이번 작전을 통해 테러범 17명을 사살했으며 현장에서 무기와 탄약도 회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살된 테러범들은 군과 사법기관을 상대로 한 테러에 연루된 용의자들이라고 덧붙였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이란 영화 주간’이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한 이란 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했다. 개막식에는 양국의 영화산업 관계자 및 외교관 등이 참석했으며, 상영작 ‘설탕 한조각’은 관객의 큰 호흥을 얻기도 했다. ‘이란 영화 주간’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개최된 이란 영화 상영 행사로,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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