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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 대사 ‘UN장애인권리협약’ 의장에

오준 유엔대표부 한국대사가 13일(현지시간)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당사국 회의 차기 의장에 임명됐다.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당사국 회의는 제7차 회의에서 2015년부터 2년간 오 대사가 차기 의장직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당사국 회의 의장은 147개 협약 당사국들과 장애관련 전세계 NGO들이 참여하는 당사국회의를 주재하며, 협약 당사국들을 대표해 장애인의 권리 보호, 권익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회의를 기념하여 13일 유엔에서 한국의 자선음악단체 ‘뷰티플 마인드’ 특별 연주회가 열렸다.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씨,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이상재씨, 바이올린 김종훈씨, 피아니스트 유지민씨, 피아노와 보컬 유예은씨, 척수장애 바리톤 이남현씨, 가야금 김태훈씨 등 장애 및 비장애 음악인 11명이 클래식 음악과 아리랑 등을 연주해 유엔주재 대사 등 청중 300여명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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