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역사속 오늘·7.17·제헌절] 석장리 구석기 유적 발견(1969)·진경준 검사장 첫 구속(2016)·어어컨 발명(1902)·러시아 황실 최후(1918)·말레이시아 여객기 MH17 격추(2014)

공주 석장리 유물 발굴

2026(4359). 7.17(금) 음력 6.4 임진 제헌절

“구름이 구름을 만나면/ 큰 소리를 내듯이/ 아, 하고 나도 모르게 소리치면서/ 그렇게 만나고 싶다, 당신을.// 구름이 구름을 갑자기 만날 때/ 환한 불을 일시에 켜듯이/ 나도 당신을 만나서/ 잃어버린 내 길을 찾고 싶다.// 비가 부르는 노래의 높고 낮음을/ 나는 같이 따라 부를 수가 없지만/ 비는 비끼리 만나야 서로 젖는다고/ 당신은 눈부시게 내게 알려준다.” -마종기 ‘비 오는 날’

7월 17일 오늘은 제헌절 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과 정부조직법 공포

661(신라 문무왕 1) 신라 상대등 김유신(66살) 고구려 정벌에 나섬

1945 2차 대전 중 미국-영국-소련 포츠담 회담

1950 한국전쟁 중 정부 대구에서 부산으로 옮김

1969 충남 공주 석장리에서 3만년 전 석기 유물 출토

1975 세계기독교반공대회 서울에서 열림

1977 신현봉 신부 등 긴급조치 9호 위반 구속자 14명 형집행정지로 석방

1979 긴급조치 9호 위반 구속자 86명 형집행정지 및 가석방으로 출소

1987 김대중 민추협 공동의장, 대통령 불출마 선언 번복

2006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미사일 발사(7.5) 규탄 결의

2014 세월호 참사 지원 강원 소방헬기 광주 도심에 추락 5명 목숨 잃음

2015 삼성물산 주주총회에서 삼성그룹 지주회사 격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진경준 검사장

2016 진경준 검사장(49살), 뇌물수수 혐의로 현직 검사장으로는 사상 처음 구속

2017 박성현(23살) LPGA 메이저대회 제72회 US오픈 우승
– 신인으로는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 이후 39년 만에 3관왕(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2022 4인조 걸그룹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걸그룹 3번째로 미국 빌보도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에 오름

2025 온나라 큰비, 경남 산청 3일 동안 759㎜, 합천 698㎜, 하동 643㎜, 비 광주 426.4㎜(1939년 기상관측 개시 이후 최다) 전남 곡성 357㎜, 담양 352.5㎜, 나주 292㎜, 함평 282.5㎜, 화순 263.5㎜, 무안 240.5㎜, 충남 서산은 1시간에 114.9mm 기록(3일간 519mm) 대피시민 7,029명, 건물침수 641건 농경지침수 59건, 도로침수 388건, 토사유실 133건, 하천시설 붕괴 57건

2025 시인 김혜순(70살) 시집 『죽음의 자서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독일국제문학상 받음, 시집 번역한 박술 독일 힐데스하임대학교 교수(39살)와 번역가 울리아나 볼프(46살) 함께 받음

아담 스미스

1790 영국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 세상 떠남(66살) 『국부론』 “사람은 흥정을 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다른 동물은 그 일을 하지 않는다. 다른 개와 뼈다귀를 교환하는 개는 없다.”
– 죽기 1주일 전 자신의 원고 뭉치를 모두 불살라 버렸고, 하루 전에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자리를 뜨며 “이제 다른 세상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고 함

1902 미국 공학자·발명가 윌리스 캐리어(25살) 에어컨 발명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일가

1918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일가 총살, 로마노프 왕조 304년 만에 무너짐, 러시아정교회는 2000년 8월 20일 니콜라이 2세 일가와 러시아 혁명기의 교회 순교자들 성인으로 시성

1936 프란시스코 프랑코 스페인 장군(43살), 마누엘 아사냐가 이끈 좌파 인민전선정부 반대해 스페인 식민지 아프리카 카나리아 섬(모로코)에서 군사반란 일으켜 스페인 내전 시작
– 1939.4.1 공화파 정부가 마드리드에서 항복해 프랑코 측 승리

1944 미국 포트 시카고서 탄약수송선 폭발 사망 322명

1959 ‘목소리로 표현하는 색소폰’이라 불린 미국 가수 빌리 홀리데이 세상 떠남(44살, 흑인여성) “아무도 ‘사랑’, ‘배고픔’이라는 낱말을 나처럼 절실하게 노래하지는 못할 것이다” “지구 위의 어떤 두 사람도 똑같지 않다. 음악도 그래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음악이 아니다.”
– 15세의 아버지와 13세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블루스와 재즈 선율, 암스트롱이 창안한 기악적 가창법 등 모든 요소를 지녔다는 평, 그의 노래 ‘기묘한 과일’은 린치 당한 흑인이 나무 위에 거꾸로 매달린 광경을 묘사한 것으로 소설가 릴리안 스미스가 이 노래를 듣고 감동하여 같은 제목의 소설을 발표, 베스트셀러가 됨

1976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열림, 우리나라 사상 첫 금메달(레슬링 양정모)

1979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데바일레 니카라과 대통령(53살) 사임하고 미국으로 망명
–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의 군사 공격 강화와 미국 중남미 국가들의 압력

1991 미국-소련 전략무기감축 합의

1991 G7 정상, 런던선언에서 국제동반자관계수립 강조

1998 파푸아 뉴기니에 해일 사망 8천여 명

2001 미국 언론계의 여왕 그레이엄 캐서린 세상 떠남(84살), 1997년 퓰리처상(자서전 『개인의 역사』) 받음

2007 브라질 TAM항공 여객기 상파울루 콩고냐스공항 착륙 중 충돌로 폭발 사망 250여명

2010 일본 불볕더위 사망 57명 피해 1만여 명

2013 영국 불볕더위 잉글랜드 지역만 사망 760명

2014 말레이시아 보잉777 여객기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친러시아 반군이 쏜 미사일에 맞아 추락 298명 전원 사망

2019 미국 하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결의안 부결 찬성 95 반대 332

2020 미국 흑인인권운동가 존 루이스 세상 떠남(80살)

2021 중국 허난성 정저우(인구 1,260만명, 1년 강우량 640.8mm) 폭우, 4일간 617.1mm, 사망 33명 이재민 3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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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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