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소가툰(甦家屯)의 화원신촌(花園新村) 강위원 ALL, 동북아, 멀티미디어, 사진, 아시아, 오피니언, 칼럼 소가툰은 1939년 김성수 씨가 자본금 천만 원으로 남만방직주식회사를 설립한 곳이다. 당시 소가툰역은 심양과 대련·단둥을 연결하는 화물기지로서 심양역과 함께 교통의 요지였으며 상당수의 한인이 거주했다. 소가툰 최초의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