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백중’ 이종암 “저 커다란 달꽃 한 송이 내 속으로” 편집국 1. 한반도, ALL, 사회-문화 늦은 밤 방문을 열고 나오다가 하늘에 떠 있는 살빛 꽃 한 송이를 보았다 엷은 구름 속 보름달이어서 그 모양 갖가지로 보이는데 고향집 툇마루에서 허허 웃고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