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 집사람이 그리워”···김태규 원로목사 ‘사랑이 있는 대화편지’ 발간 편집국 1. 한반도, ALL, 사회-문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김태규 목사님은 제가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마다 찾아가서 길을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친절하게 친구처럼 저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김목사님이 팔순을 훌쩍 넘어서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