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익증’(益增)이란 날이 갈수록 선(善)을 더 많이 행하고, 달이 갈수록 덕(德)을 더해가는 것을 말한다. 쇠를 불에 단련하고 또 단련하면 마침내 보물과 같은 검(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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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시인의 뜨락] 내 안의 화를 다스리려면···장자의 ‘빈배’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녹색대 전 학장] 장자는 전국시대 사상가로 책 <장자>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 사상은 두 가지 큰 흐름이 있다. 공맹사상(공자와 맹자의 사상을 계승한 유가
[석혜탁의 독서칼럼] 장자의 호루라기, 루쉰의 호루라기
루쉰의 <죽음에서 살아난 이야기(起死)> 非攻, 起死 모두 <고사신편(故事新編)>에 수록되어 있다 ?河北少年?童出版社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루쉰의 <죽음에서 살아난 이야기(起死)>는 희곡형식을 차용하여 전개되는 짤막한 작품이다. 약
[김창수 시인의 뜨락] 유시화 ‘그대가 옆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녹색대학 교수 역임] 유시화는 시인이자 구도자로도 불린다.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성자가 된 청소부>, <티벳 사자의 서>, <장자, 도를 말하다> 등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장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무용지용(無用之用)이라는 말이 있다. <장자> ‘인간세’(人間世)에 나온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쓸모가 있어야 한다. 쓸모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