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설의 아흔살 청춘①] “너무 덥다. 그래도 걸어야 산다” 박상설 1. 한반도, 사회-문화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올해 아흔 한 살 노인이 견디기에 올 여름 날씨는 너무 덥다. 글을 쓰려고 책상머리에 앉았는데 다시 일어서고 만다.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