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육사 시인의 따님 옥비 여사께서는 보 면 볼수록 아버지 육사시인을 그대로 닮았다. 이목구비가 완연하다. 특히 서대문형무소 죄수사진의 표정과 판박이로 닮았다. 올해 여든이신데도 곱고
Tag: 이육사
[오늘의 시] ‘광야’ 이육사 “큰 강물이 드디어 길을 열었다”
광야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하여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친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1월16일] 유독 의인과 현자가 많이 돌아가신 날
2011년 ‘남부 수단’ 독립 2011년 1월16일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로 내전 중이던 수단에서 남부 수단의 독립을 결정할 주민투표가 마무리됐다. 2월15일 공표된 이번 주민투표 결과 유권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