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7월 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주 아르쫌시에선 ‘아주 특별한 연주회’가 열렸다. 연해주 한여름 밤 아르쫌시 문화궁전에는 연주를 듣기 위해 시민 500여명이 오후부터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림코앙상블(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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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코앙상블’ 바이올린 방주연의 꿈···“연해주 아르쫌시 연주회가 한·러 문화교류에 기여하길”
[아시아엔=편집국] 바이올린 방주연(27)씨는 지난 2주일이 꿈만 같다고 했다. 지난 9일 고양 경진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구미예술회관까지 림코앙상블 동료단원들과 너무도 보람있게 보냈기 때문이다. “처음엔 걱정도 많았어요.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