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체제’ 정책대안은 ‘광장의 기법’으로···”군중은 스스로를 조직화한다” 편집국 1. 한반도, 사회-문화, 정치 2016년은 암흑으로 시작해 촛불로 마무리 됐다. 촛불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자 마중물이며 동시에 후대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줘야 할까 고민하고 실천해내야 하는 책무가 됐다. <아시아엔>은 서울대 의대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