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살 청년이 70년 친구 예비역 장군에게 바치는 ‘애모의 시’ 박상설 1. 한반도,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편집국] 90살 예비역 장군이 별세했다. 그의 67년 지기이자 군의 후배인 동갑나기 90살 갑장은 이렇게 애도했다. <아시아엔> 박상설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는 이달 초 별세한 육군 공병감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