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감독의 ‘블랙머니’···사회(성) 희비극에 응원을 보내며 전찬일 뉴스,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명성 자자한, 서울지검의 일명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분)은 담당 피의자가 자살하는 통에 성추행 검사로 몰리는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