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오늘 1주기를 맞는 백선엽 장군은 6.25 당시 다부동전투에서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는 필사의 결의로 임하였다. 이때 1920년생인 백선엽이 서른살 때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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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을 친일파로 부르는 분들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친일파는 조선말 친청파. 친로파 등과 더불어 조선의 살길을 모색하던 김옥균, 박영효 등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친일파는 실패했다. 나라를 망해먹은 이완용, 이지용, 이근택,
설악산 가칠봉과 백선엽 장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53년 휴전회담이 막바지에 달했을 때 동부전선의 고지전투가 혈전이었다. 이 승전이 없었다면 설악산은 우리 땅이 아니다. 설악산이 없는, 내린천이 없는 강원도가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