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찬란한 아침 이슬을 차며/나는 풀숲 길을 간다/영롱한 이슬들이 내 가벼운/발치에 부서지고… 흐르는 물소리와/산드러운 바람결/가도 가도 싫지 않은/푸른 숲길..”-박두진 ‘푸른 숲에서’ “선생님은 가셨는데 무슨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찬란한 아침 이슬을 차며/나는 풀숲 길을 간다/영롱한 이슬들이 내 가벼운/발치에 부서지고… 흐르는 물소리와/산드러운 바람결/가도 가도 싫지 않은/푸른 숲길..”-박두진 ‘푸른 숲에서’ “선생님은 가셨는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