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발묘조장(拔苗助長)은 <맹자>의 공손추(公孫丑) 상에 나오는 이야기로 “급하게 서두르다 오히려 일을 망친다”는 의미다. 당연히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줄여서 조장(助長)이라고도 한다. 송(宋)나라에 어리석은 농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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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 돌아가라”···알렉산더 대왕 칼에 죽은 사냥개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나라 속담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흔히 한국사람들은 성질이 급하다고 한다. 1분에 걷는 걸음 수도 유럽사람보다 15보가 더 많다고 한다. 저녁식사를 하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