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시인의 뜨락] ‘개미와 베짱이’ 우화의 불편한 진실···나희덕 ‘못 위의 잠’ 편집국 사회-문화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한빛고교 교장 역임] 나희덕은 모성애에 기초하여 자연적 생명이 이지러지는 것을 가슴 아파하는 서정적인 시를 주로 쓴다. ‘개미와 베짱이’ 우화가 맞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때는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