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훈훈한 크리스마스 있을까? 김중겸 1. 한반도,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몇 달에 한 번꼴로 친구 기로가 점심을 주선한다. 이수와 나랑 셋이다. 만 원짜리 백반을 먹고 2차 코스는 찻집이다. 여하간 대금 지불은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