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환경운동단체 ‘시에라클럽’이 수여하는 ‘치코멘데스상’ 시상식이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시민청 태평홀에서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이시재, 장재연, 지영선) 주최로 열린다. ‘치코멘데스상’은 아마존 열대우림과 토착민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다 암살당한 브라질의 환경운동가 치코멘데스를 기리고자 제정한 상으로 지난해 국내 환경운동가 최열이 옥중에서 한국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헌신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출소에 맞춰 시상식이 개최된다. (02) 2011-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