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대외경제정책硏, 19일 중앙亞 진출 세미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일형)은 19일(화) 오후 2시?서울 양재동 대외경제정책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중앙아시아 진출 가이드’라는 주제로 “제3차 EMERiCs 세미나: 중앙아시아편”을 개최한다.
법무법인 화우 김한칠 변호사가 ‘중앙아시아 진출 시 법적 유의사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LS 네트웍스 김용우 부장이 ‘LS 네트웍스 카자흐스탄 진출 사례 및 사업 전망’, 삼우티엔씨 최성남 이사가가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와 현지 진출 사례’ , Vision K 황화천 상임고문이 ‘키르기스스탄 현지 진출 성공 사례: 멀리 보고 크게 그리며, 사람 마음을 얻어라.’란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참가신청은 15일(금)까지 이메일(emerics@kiep.go.kr)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2-3460-1076)
한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이양구),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엄구호)와 공동으로, 러시아 극동지역 정부기관들이 지원하고 러시아 현지 집필자들이 공저한 단행본’러시아 극동지역 투자가이드’를 출간했다.
책은 러시아 극동지역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가 부족한 민간기업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학술서적이 아닌, 기업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러시아 현지 집필자들의 정기적 토론, 러시아 극동 9개 지방정부와의 자료 협력, 러시아 극동지역과 관련있는 국내외 기업 대상의 설문조사, 러시아 및 한국 전문가 세미나 등을 통해 구성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민간기업들의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에 가장 큰 장애요인은 이 지역에 대한 정보 부족”이라며 “이 책은 현장감있는 정보가 필요한 민간기업들이 러시아 극동개발 참여를 추진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