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고등과학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

왼쪽부터 데이비드 그로스·안드레이 린데·에드워드 위튼 교수

29일 고등과학원서 ‘소립자, 끈과 우주’ 주제로 강연?

고등과학원(원장 김두철)은 29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청량리동 고등과학원 1층 대강당에서, 현대물리학의 근본적인 질문과 관련된 ‘소립자, 끈과 우주’라는 주제로 대중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200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데이비드 그로스 교수, ▲2012년 유리밀너 기초물리학상 수상자 안드레이 린데 교수, ▲2012년 유리밀너 기초물리학상 수상자이자 물리학자로서는 최초로 국제수학연맹 필즈메달을 수상한 에드워드 위튼 교수가 ‘입자물리의 첨단’, ‘단일 또는 다중 우주’, ‘끈이론과 우주’라는 각각의 주제로 강연한다.

고등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고등과학원에서 주최하는 대중강연의 일환으로, 아인슈타인이 꿈꾸었던 자연법칙 통일이론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끈이론과 그 배경을, 대중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강연 참석은 무료이며, 과학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은 대중강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뒤, 당일 날 현장에서 등록확인 절차를 거쳐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02-958-25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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