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김정일 사망 후 김정은에 관심 증폭

한 인천 시민이 19일 김정일 사망 소식을 거리의 TV를 통해 접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17일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소식이 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일제히 전해지자 북한의 공식 후계자로 떠오른 김정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982년생인 김정은은 김정일과 그의 두 번째 부인 고영희(1953~2004)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위로는 정남과 정철 등 2명의 형이 있고 설송, 춘송, 여정 등 누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존 가족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은 그의 여동생인 김경희 노동당 경공업 부장이다. 김경희 부장은 김 위원장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 우애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김 위원장이 200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로 김 부장에 대한 의존도가 훨씬 커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 사망 후 북한 내 권력투쟁·핵무기 문제·김정은의 권력구도 등을 두고 많은 추측과 우려 섞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사진=신화사>

민경찬 기자 kri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