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라이스는 이번에 국무장관 아니야”
백악관이 배포한 사진.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회의실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첫번째)이 수잔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운데)의 발언을 듣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잔 라이스를 국무장관으로 임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
수잔 라이스 미국 유엔주재 대사가 13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후임으로 발탁될 후보군서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리비아의 미국 영사관 피습사건을 둔 그의 발언이 공화당 의원들의 집중포화를 받자 그런 논쟁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