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한국-섬서성 경제협력포럼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2월3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섬서성 趙正永성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접견

趙正永섬서성 성장은 11.29(목) 오전 시안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일행을 접견하였으며, 접견 후 양측은 『대한민국 지식경제부-섬서성 인민정부, 경제무역 협력강화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향후 녹색산업, 지속가능한 발전, 산업구조 개선, 국민생활 개선, 일자리 창출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

趙성장은 섬서성의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한중 수교 20주년과 관련한 기념행사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시안 진출 등이 한중 우의의 새로운 교량이 되었다고 평가하였으며, 향후 과학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한국기업과 협력하고 한중 우호의 모범이 되고 싶다고 밝힘.

홍 장관은 삼성사업에 대한 지원과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 섬서성은 중국 서부의 중요한 省으로서 섬서성과 경제,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교류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는 한편,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양측간 더욱 실질적인 협력을 해 나가자고 말함.

[섬서일보] 홍석우 장관 인터뷰 : 한-섬서간 경제협력기회 大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1.29(목) 오후 시안에서 개최된 한-섬서성 경제협력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였으며, 개막식 후 당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섬서간 미래 경제협력을 전망하는 한편, 금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한국과 섬서간 경제무역분야에서 협력할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밝힘.

홍 장관은 한-섬서간 무역액은 한중 총무역액의 1% 미만이나, 삼성전자 입주 및 각종 문화교육 등 분야의 협력을 통해 향후 빠른 속도로 증가, 5-1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역사문화의 도시 시안은 3대 문화교육도시인 만큼 한국정부차원에서도 양측간 문화교육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함.

홍 장관은 섬서는 항공우주, 장비제조,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지닌 바, 금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섬서 기업간 투자교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며, 청정에너지, 에너지절약 및 배출 저감 등 분야에서 상호 보완성을 가지고 더욱 협력할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평가함.

또한, 삼성전자의 시안 투자에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 이를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과 주변 산업 발전 촉진, 나아가 한-섬서간 경제무역교류를 확대시켜 향후 한중 경제무역협력역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삼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더욱 많은 한국기업들의 섬서 투자를 촉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힘.

[섬서성 정부 사이트] 한-섬서성 경제협력포럼 개최

한국지식경제부와 섬서성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주시안 총영사관, 省무역촉진회,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한-섬서성 경제협력포럼”이 11.29(목) 오후 시안에서 “투자와 에너지?환경”을 주제로 개최되어 한국, 섬서성 유관부서 및 기업대표가 참석함.

祝列克섬서성 부성장은 축사를 통해 西洽會등을 통해 한국과 전자, 기계장비, 의약식품, 농산품 등에서 무역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향후 한국기업과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정보기술, 첨단장비제조, 항공우주, 에너지화공, 관광문화, 인프라 등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힘.

홍석우 장관은 향후 양측간 인적왕래를 강화하여 IT 및 소프트웨어 분야,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 대응 등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모색하자고 말함.

전재원 주시안 총영사는 환영사를 발표함.

[섬서일보] 제2회 섬서-광동-홍콩-마카오 경제협력주간, 咸陽市272.6억위안 유치

咸陽市는 얼마 전 폐막한 “제2회 섬서-광동-홍콩-마카오 경제협력주간”에서 총22건의 사업을 체결, 총투자액은 272.6억위안에 달함.

이중 홍콩에서는 6건(143억위안), 심천에서는 “함양-심천 산업사업 협력 매칭상담회”를 통해 16건의 계약(129.6억위안)을 체결함.

[서안일보] 섬서성, 1-3분기 규모이상 공업 증가율 5개월 연속 중국 1위 기록

섬서성 통계국에 의하면, 1-3분기 섬서성 GDP는 9,568.34억위안으로 12.7%증가하였고 증가율은 중국 5위, 서부 4위를 기록함.

한편, 1-3분기 섬서성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4,789.23억위안으로 16.4%증가하였고 5개월 연속 중국 1위를 기록함.

[섬서일보] 시안시, 2012 최고 녹색회의도시 선정

시안시는 北京에서 개최된 제5회 중국회의산업대회(CMIC2012)에서 “2012 최고 녹색회의도시”로 선정됨.

동 회의는 중국 컨벤션경제연구회와 북경시 여유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컨벤션산업 각 대표들이 엄중한 심사와 평가를 실시하며, “2012 최고 녹색회의도시”로 선정된 기타 도시 중에는 重慶, 靑島, 貴陽, 三亞도 포함됨.


<영하회족자치구>

[寧夏新聞網] 영하자치구, 중국 최대 고품질 포도주 생산區로 발전

영하 관련 부서에 의하면, 현재 영하자치구 내 포도 재배면적은 51만畝이고 이중 양조용 포도 재배면적은 44만畝, 포도주 가공기업은 52개, 생산능력 18만톤, 포도 및 포도주 생산액 20억위안으로, 중국 최대 고품질 포도주 생산區로 발전함.

영하자치구는 최근 몇 년간 포도산업을 자치구 농업발전의 특색산업이자 자치구 6대 지주산업 중 하나로 지정하였고, 賀蘭山東麓을 중국 최대 포도문화구역(長廊)으로 건설하는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음.

賀蘭山東麓은 지리, 기후, 토양 등이 우수하여 중국 내 포도주 재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유명함.

[寧夏新聞網] 영하자치구-중국 수산업 연구원, 어업 과학기술 협력 협의 체결

영하자치구 농목청은 11.30(금) 중국수산업과학연구원간 어업과학기술협력협의를 체결, 양측은 향후 과학기술프로젝트, 특색품종양식, 양식업, 품질안전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임.

자치구는 현재 양식업면적이 82만畝, 수산품 연간 생산량 14만톤으로 서북5省區의 40%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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