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계속된 공습 ‘전면전’ 치닫나

17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전투기들의 공습이 이뤄진 후 강력한 폭발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하마스 총리 집무실을 포함해 하마스 정부 건물들을 200여 차례 공격했으며 지상전 준비를 위한 예비군 동원 규모를 7만5000명으로 확대했다.

17일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포가 발사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텔아비브를 겨냥한 팔레스타인의 로켓포 공격을 방공시스템 ‘아이언 돔’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남부 베르 셰바 인근에서 1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부터 발사된 로켓포 공격을 요격하기 위해 ‘아이언 돔’ 요격 미사일 1기가 발사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구조원들이 18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붕괴한 2층 건물 잔해에서 어린이 시신을 빼내고 있다. 이번 공습으로 어린이 등 10명이 숨졌다.

이스라엘 병사들이 18일 가자와의 국경선에 배치된 탱크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군사 지도자들에 대한 조준 폭격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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