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장애인 “영어 아닌 ‘필리핀어’ 수화가 필요해요”

5일 필리핀 마닐라 북동부 퀘손시티(Quezon city)에서 일부 청각장애인들이 포함된?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필리핀어 수화를 청각 장애인들의 표준 수화로 지정하는 법안 통과를?요구하고 있다. 또 모든 업무에서 필리핀 정부의 공식언어를 사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밖에도?모든 학교에서 필리핀어 수화 사용을 의무화하고 방송을 비롯한 공공활동에서 필리핀어 수화가 사용돼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현재 필리핀에서는 영문 수화만이 제공되고 있다. <사진=AP/Bullit Marqu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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