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시안, ‘유라시아 포도주’ 박람회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1월6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楊凌국제농업과학기술포럼 개막
교육부, 국가외국전문가국, 섬서성 정부가 주최하고 서북농림과기대학, 섬서성 외국전문가국, 楊凌시범구 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 楊凌국제농업 과학기술포럼”이 “현대농업 : 과학기술 혁신과 보급”을 주제로 11.5(월) 오전 서북농림과기대학에서 개막되었으며, 祝列克섬서성 부성장?楊凌시범구 관리위 주임이 참석함.
금번 포럼은 제19회 楊凌농업 첨단과학기술 성과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7개 국가 및 중국 내 고등교육기관, 연구소에서 온 140여명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하여 농업과학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동 포럼은 2006년부터 개최되어 현재까지 캐나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호주 등 15개 국 289명의 대표 및 중국 내 대학과 연구소 대표 341명이 참석했으며, 중국과 외국 농업과학자간 세계농업분야의 이슈와 문제에 대한 정책, 학술교류, 협력 논의 등을 하는 장으로 자리 잡음.
[삼진도시보] 유라시아 포도주 국제포럼?포도주 박람회 개최
“2012 유라시아(시안) 포도주 국제포럼?서부 국제 포도주박람회”가 11.3(토) 오후 시안국제항무구(내륙항)에서 개최되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국가 30여명의 대표가 참석함.
동 행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섬서성정부, 시안시정부, 유라시아랜드브리지건설 조직위원회(新築歐亞大陸橋活動組委會), 시안국제항무구 관리위원회, 시안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참석자 대표가 “시안 종합보세구, 중국서부무역에 수입산 포도주 진입 추진”을 주제로 각각 연설함.
주최측 관계자는 수입 포도주는 원산지에서 시안종합보세구로 직접 운송되기 때문에 중간 단계가 없어 가격 경쟁력이 있고 품질 역시 보세구의 관리감독하에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함.
[서안만보] 鐘樓, 鼓樓3개월간 폐관, 내년 2.6 재개방 예정
鐘樓鼓樓박물관 李保懷부장에 의하면, 鐘樓鼓樓에 대해 칠이 벗겨진 부분과 鼓樓지붕을 보수하기 위해 앞으로 3개월간 폐관하고 내년 2.6에 다시 개방할 예정임.
李부장에 의하면, 간단한 보수는 폐관 조치 없이 실시하나 규모가 큰 경우 몇 년에 한 번씩 폐관 후 보수를 한다고 밝힘.
※ 鼓樓: 현존하는 중국 최대 鼓樓중 하나로, 明洪武13년(기원1380년) 건설
※ 鐘樓: 明太祖朱元璋洪武17년(기원1384년) 건설, 현존 중국 고대 鐘樓중 보존상태 가장 완전
[삼진도시보] 섬서성, 2020년 노인인구 690만명으로 증가 예상
통계에 의하면, 2010년 말까지 섬서성 내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509.32만명이고 현재 매년 3% 이상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바, 2020년에는 6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王連섬서성 민정청 사회복지와 자선사업처 처장은 섬서성의 사회양로복지시스템은 주로 자택 양로서비스, 지역사회 내 양로서비스, 사회복지기관 양로서비스 3개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민영+공립” 모델 등 새로운 복지모델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함.
<영하회족자치구>
[寧夏新聞網] 영하자치구 은천시, 1-3분기 총무역액 9.7억달러 기록
은천시 상무국에 의하면, 금년 1-3분기 총무역액이 9.7억달러(+1.3%)를 기록했고, 이중 수출은 7.26억달러(+7%), 수입은 2.44억달러(-12.5%)임.
한편, 금번 무역상품 중 잡곡 종류 제품, 구기자 및 가공품, 야채, 꿀 등 특색농산품 수출액이 1,000만달러에 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