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제2회 ‘마음으로 울리는 하모니’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마음으로 울리는 하모니’음악회가 4월 19일 오후 3시~4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미고 한마음으로 즐기는 무대다.
강유정(시각장애, 소프라노), 양지우(시각장애, 피아노), 윤용석(시각장애, 바리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등이 가요와 명곡을 연주한다. 연출은 유희문 예술감독.
공연은 (사)한국저시력인협회와 김예지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국제로터리 3640지구 4지역이 주관한다.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비영리 민간단체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서울서부지역연합회가 협찬한다.
한국저시력인협회의 미영순 회장은 “봄 처녀 제 오시어 새 풀 옷으로 단장한 ‘마음으로 울리는 하모니’제2회 음악회를 계기로 저 맑고 푸른 하늘을 향해 우리 모두 마음도 힘껏 띄어보자”고 했다.
전 좌석 초대, 입장 문의 010-9036-3396, 010-397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