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과서 ‘북어’ 시인 배우식, 예술평론가협의회 ‘2023 최우수예술가상’

배우식 시인

배우식 시인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주최·주관하는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은 문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 시인은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조선일보 신춘문예 등을 통하여 등단하였다.

배우식 시인은 첫 시집 <그의 몸에 환하게 불을 켜고 싶다>를 발간했고, 이 시집에 수록된 ‘북어’가 2011년부터 고둥학교 국어교과서, 2019년부터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됐다. 배 시인은 시조에서도 시조집 <인삼반사유상> 등 4권의 시조집을 발간했다.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은 매년 9개 부문의 예술 활동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예술가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8일(금) 오후 5시 서울 인현동 피이제이(PJ)호텔 카라디움홀(4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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