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10.1·국군의날] 나운규 ‘아리랑’ 단성사 개봉(1926)·중국 위안화 SDR에 포함(2016)

국군의 날·세계노인의날·세계채식인의 날

“친구 만나고/울 밖에 나오니//가을이 맑다/코스모스//노란 포플라는/파란 하늘에” -피천득 ‘시월’

10월 1일 오늘은 국군의 날, 한국전쟁 때 육군 제3사단의 38선 첫 통과를 기념하고자 1956년 오늘을 국군의 날로 삼음, 국군의 날을 광복군창설일(9월 17일)로 바꾸자는 주장 있음

10월 1일 오늘은 세계노인의 날 1990년 유엔총회에서 오늘을 ‘세계노인의 날’로 삼음, 우리나라는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라 10월 2일이 노인의 날

10월 1일 오늘은 세계채식인의 날, 식용 동물 보호하고 방목으로 인한 삼림파괴, 엄청난 양의 사료용 곡물을 줄여 기아 해결에 도움 주자는 취지로 국제채식연맹이 제정

1883(조선 고종 20)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 창간
– 박영효의 건의로 한성부에서 관장하면서 통리기무아문에 설치된 박문국에서 창간된 한성순보는 근대적 형태 갖춘 신문의 효시, 월 3회 발행, 국한문체로 하려다 활자 미처 준비 안 돼 순한문 표기, 한성순보 영향으로 민간신문 속출

1907 기상관측 시작

1910 조선총독부 설치

1926 조선총독부 건물 낙성식

나운규

1926 영화 ‘아리랑’(제작 나운규) 단성사에서 개봉
— 식민지 민중의 울분을 사실적 기법으로 표현,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변사가 “여러분, 울지 마십시오. 이 몸은 삼천리강산에 태어났기에 미쳤고 사람을 죽였습니다.”라고 해설하면서 아리랑 노래가 울려 퍼지면 영화관은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함
— 일본의 영화필름 수집가 아베 요시시게(安部善重)가 ‘아리랑’ 등 우리나라 초창기 영화 필름 원본을 상당수 소장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반환을 추진하던 중 아베 사망(2005년)으로 행방 묘연

1935 경성중앙전화국 최초로 자동전화교환기 설치 9,038명 가입

1935 일제 조선인 징용 실시, 1945년까지 45만명 끌어감

1942 최현배 등 학자 30여명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구속,- 일제가 조선어학회가 학술단체를 가장한 독립운동단체라며 국학연구 탄압

1945 조선체육회 발족(회장 이병학)

1946 대구 10.1 사건 일어남

1951 대한신문협회 결성

1953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1960 김주열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 소파상 받음

1965 합동통신 국내 최초로 해외송신 개시

1971 정부 전국에서 장발족 일제단속

1972 월간 「문학사상」 창간

1978 국기강하식 개시

1985 KBS TV 음성다중방송 실시

1987 세계저작권조약 가입 발효

1988 김수녕 서울올림픽 양궁 단체전 우승, 개인전 우승과 함께 한국올림픽사상 첫 2관왕

1989 약국의료보험 실시

1990 한국-소련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합의

1992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의 창립

1997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2005 서울 청계천(세종로-마장동 구간 5.84km) 47년 만에 복원 개통

2007 코스피 상장기업 1,000개 돌파

2008 현택환 서울대 교수팀의 암 진단치료용 나노 전달물질 개발 세계적 화학회지 「앙게반테 케미」 게재

2008 남흥길 포스텍 교수의 속씨식물의 쌍둥이정자 형성과정 규명논문 영국 과학학술지 「네이처」 게재

2014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합병한 다음카카오 출범

2014 단말기유통법 시행

2014 문화체육관광부·문화융성위원회 주도로 영화계 상영·배급 공정 환경 조성 협약식, 표준계약서 사용 등 합의

2016년 오늘 중국 위안화가 SDR에 포함됐다. 

1911 삶의 직접 체험에 바탕을 둔 ‘생의 철학’ 창시한 독일 철학자 빌헬름 딜타이 세상 떠남(78세) 『기술적 분석적 심리학』 『체험과 창작』 “생명은 불꽃일 뿐 존재는 아니다. 생명은 에너지일 뿐 실체는 아니다.”

1924 지미 카터 미대통령 태어남

1936 스페인 내전 중 프란시스코 프랑코 스페인 파시스트정부 최고사령관 취임, 1975년 죽을 때까지 38년간 독재

1946 2차 대전의 나치 전범 처벌하기 위한 재판인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 종료, 교수형 12 종신형 3, 4명은 10-20년 징역형

1949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1965 인도네시아 1965대학살 시작됨, 희생자 공식발표 8만 7천명, 실제론 100만 명 이상 추정
– 1965-66 인도네시아 대학살 희생자 조사를 위한 재단(YPKP65)과 대표 베드로 은롱 제7회 진실의 힘 인권상 받음

1982 헬무트 슈미트 서독총리 의회불신임으로 집권 8년 만에 퇴진(후임 헬무트 콜 기민당수)

1982 일본 소니사 최초의 시디플레이어 CDP-101 출시

1985 이스라엘 튀니스의 PLO본부 공습 사망 170여명

2005 인도네시아 발리에 테러 사망 26명

2007 파키스탄에 군부독재자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 재집권 반대 자살폭탄테러 사망 16명

2009 세계 최고층(지상 163층 829m) 빌딩 부르즈 할리파(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완공, 2010년 1월 4일 개장

2012 영국 진보적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 폐렴으로 세상 떠남(95세)

2013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16일간)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정책인 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 케어) 둘러싼 정치권 극한대립으로 예산안 제때 통과되지 못해 정부기능 정지, 채무한도재조정 협상도 난항 겪어 사상초유의 국가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맞기도

2016 중국 위안화 SDR에 포함됨

2017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정부 분리독립 국민투표 90% 넘는 압도적 찬성(투표율 43%)

2017 미국 최악의 총기사고, 부동산업자 스티븐 페덕(64세) 라스베이거스의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에서 노천음악회 향해 기관총 난사하고 자살, 사망 58명 부상 527명

2018 제임스 앨리슨(70세) 미국 텍사스대 교수와 혼조 다스쿠(76세, 일본의 26번째 노벨상 수상자) 일본 교토대 교수 면역항암제 개발 이끈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

2019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66세) 여성으론 두 번째, 비경제대국(불가리아) 출신으론 처음 IMF 총재가 됨

2019 일본 복지 확대 위해 소비세를 8%에서 10%로 올림

2021 베네수엘라 3년 만에 화폐개혁, 100만 볼리바르를 1 볼리바르로 리디노미네이션(화페단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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