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예배보다 앞서는 것

“삶과 예배가 분리되지 않고 늘 연결되어 있게 하소서” 프라 안젤리코 작 ‘산상수훈’(1442년). 안젤리코는 본명이 ‘지오반니’였으나 도미니코 수도사가 되면서 ‘기도 디 피에트로’라는 세례명을 받았다. 늘 청빈하고 겸손하며 신심이 깊어 성자와 같았기에 ‘천사 같은 수도자’라는 뜻의 ‘프라 안젤리코’로 불렸다고 한다. <출처 전창림 홍익대 명예교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삶과 예배가 분리되지 않고 늘 연결되어 있게 하소서
– 거룩함과 화평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 정직과 정의의 가치가 인기와 자본보다 더 귀하게 대접받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 자본의 원리가 지배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한국에 머무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복음을 듣고 자국을 향한 선교사로 파송되게 하소서
– 지진과 재난 지역에 이어지는 도움의 손길에 힘을 허락하소서

히브리서 12장 12~17절 새번역

12:12 그러므로 여러분은 나른한 손과 힘 빠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2:13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한 자들에게 주는 경고]

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12:15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또 쓴 뿌리가 돋아나서 괴롭게 하고, 그것으로 많은 사람이 더러워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2:16 또 음행하는 자나, 음식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넘긴 에서와 같은 속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12:17 여러분이 알다시피, 에서는 그 뒤에 축복을 상속받기를 원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구하였건만,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9.26)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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