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하나님을 드러내는 법

“아프리카의 모든 선교사님들이 한 성령 안에 하나 되게 하소서” 사진은 남수단에서 의료선교를 펼치다 순교한 이태석 신부(1962.10.17~2010.1.14)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내 뜻과 내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내 인생을 맡깁니다
–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피난처로 삼고 살기를 원합니다

2. 나라와 민족
– 사회적으로 고립된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에게 상황과 환경을 넘어설 수 있는 힘을 주소서
– 부당한 이익을 탐하는 자들을 흩으소서

3. 교회와 선교
– 아프리카의 모든 선교사님들이 한 성령 안에 하나 되게 하소서
– 피조 세계를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며 경작하는 지혜를 주소서

성경본문 요한복음 9장 1~12절
[나면서부터 눈 먼 사람을 고치시다]

9:1  예수께서 가시다가,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9:2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9: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9:4 우리는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낮 동안에 해야 한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곧 온다.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9:6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땅에 침을 뱉어서,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에 바르시고,

9:7 그에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다.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갔다.

9:8 이웃 사람들과, 그가 전에 거지인 것을 보아 온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니냐?” 하였다.

9:9 다른 사람들 가운데는 “이 사람이 그 사람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고, 또 더러는 “그가 아니라 그와 비슷한 사람이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눈을 뜨게 된 그 사람은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9:10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9:11 그가 대답하였다. “예수라는 사람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였소. 그래서 내가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소.”

9:12 사람들이 눈을 뜨게 된 사람에게 묻기를 “그 사람이 어디에 있소?” 하니, 그는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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