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연꽃의 기도’ 이해인 July 18, 2023 편집국 오늘의시 사진 배일동 명창 겸손으로 내려 앉아 고요히 위로 오르며 피어나게 하소서 신령한 물 위에서 문을 닫고 여는 법을 알게 하소서 언제라도 자비심 잃지 않고 온 세상을 끌어 안는 둥근 빛이 되게 하소서 죽음을 넘어서는 신비로 온 우주에 향기를 퍼트리는 넓은 빛 고운빛 되게 하소서 Related Posts:[베이직 묵상] “진실과 겸손으로 국민을 대하는 지도자가 많게 하소서”[오늘의 시] '朴 正 萬' 정호승[김중겸 칼럼] 소문의 사회학① "소문내는 사람이 미디어의 주체"[김국헌의 직필] 신현돈 前1군사령관 추태에서 배울 것은?[여류:시가 있는 풍경] '이번 생에' 이병철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