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광통신] 히틀러의 ‘국민라디오’ 보급과 ‘KBS와 권력’

강동순 전 KBS 감사 저 <KBS와 권력> 표지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후
제일 먼저 한 것 중에
하나가
‘국민 라디오’를
싼값에 온 국민에게
보급하는 것이었다..

여의도에서 전파를 처음 낼 당시의 KBS 사옥

그동안 우리나라도
많은 대통령 등
권력자들은
KBS 공영방송을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 휴대폰’쯤으로
생각했다.
특히 아무개씨는 유명했다. 

5G 시대에
KBS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귀한 책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도움을 받아
2006년 6월에 나온
강동순 지은 <KBS와 권력>.

이 책을 서울 강남역 근처
전문 고서점
알라딘에서 발견해
감사한 마음으로 구매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태어나 일생을 남산의 정기 속에 살아온
강동순 前 KBS 감사 저서다.

”권력의 시녀로 추락해서
제 기능을 펴지 못했던
KBS 역사“를 각종 자료 통해서 정리했다.

<전파과학> 1963년 2월호 표지

최창봉 부사장 PD 1호
‘방송 바로 세우기“
피나는 노력부터
시간이 지나며
신국부의 등장
대통령의 가신,
공영방송 사장직
독점시대에 이르기까지..

KBS에서
출세하려면 노조에
잘 보여야 하는 비극까지
기가 막히게 방송사의
단면을 기록했다.

KBS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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