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광통신] 히틀러의 ‘국민라디오’ 보급과 ‘KBS와 권력’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후
제일 먼저 한 것 중에
하나가
‘국민 라디오’를
싼값에 온 국민에게
보급하는 것이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도
많은 대통령 등
권력자들은
KBS 공영방송을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 휴대폰’쯤으로
생각했다.
특히 아무개씨는 유명했다.
5G 시대에
KBS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귀한 책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도움을 받아
2006년 6월에 나온
강동순 지은 <KBS와 권력>.
이 책을 서울 강남역 근처
전문 고서점
알라딘에서 발견해
감사한 마음으로 구매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태어나 일생을 남산의 정기 속에 살아온
강동순 前 KBS 감사 저서다.
”권력의 시녀로 추락해서
제 기능을 펴지 못했던
KBS 역사“를 각종 자료 통해서 정리했다.
최창봉 부사장 PD 1호
‘방송 바로 세우기“
피나는 노력부터
시간이 지나며
신국부의 등장
대통령의 가신,
공영방송 사장직
독점시대에 이르기까지..
KBS에서
출세하려면 노조에
잘 보여야 하는 비극까지
기가 막히게 방송사의
단면을 기록했다.
KBS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