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애기메꽃’ 홍성란 April 18, 2023 홍성란 오늘의시 애기메꽃 한때 세상은 날 위해 도는 줄 알았지 날 위해 돌돌 감아오르는 줄 알았지 들길에 쪼그려앉은 분홍치마 계집애 시인, 유심시조아카데미 원장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시와 음악] '소살笑殺' 홍성란 [오늘의 시] '상강 무렵' 홍성란 "코끝도 빨간 아침" [오늘의 시] '승부'(勝負) 홍사성 "썩고 문드러져서 잘난 척 할 일 없을 때까지" [오늘의 시] '나그네' 김남조 "삭풍의 추위를 벗고 옆에 앉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