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초록우산 전 회장 등 ‘자랑스런 서울대사학인상’ 수상

이제훈 초록우산 전 회장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백영란 역사책방 대표·윤종인 전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서울대사학과총동문회(회장 양재원)는 12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 회장, 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 백영란 역사책방 대표, 윤종인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등 4명에 대해 ‘2023 자랑스런 서울대 사학인상’을 시상했다.

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

서울대 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등 3개 역사관련 학과 졸업생으로 이뤄진 서울대사학과총동문회는 “이제훈 전 회장은 중앙일보 대표·발행인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최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한국NPO공동회의 공동대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을 맡으며 헌신적인 사회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백영란 역사책방 대표

총동문회는 “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이사는 1980년 한울출판사(현 한울엠플러스)를 설립해 현재까지 사회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학술출판을 통하여 출판문화 발전과 한국사회 민주화에 기여해오고 있다”며 “또 백영란 역사책방 대표는 도서 판매와 인문학 강연 등을 위한 ‘역사책방’을 통해 열린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재원 회장(왼쪽)과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 위원장

총동문회는 이와 함께 “윤종인 동문은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개인정보보호위 상임위원, 차관 그리고 초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정부 혁신 및 주요 국가정책 수립 및 개혁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고 전했다.

서울대사학과총동문회 단체 사진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