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향 서울대 교수 ‘자유민주주의란 무엇인가’ 특강

박지향 교수가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영국의 보수당이 장기집권 했던 이유는?’ 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아시아엔=편집국] 박지향 서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는 서울대사학인포럼 초청으로 24일 오후 7시 동북아역사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자유민주주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지난 8월 서울대에서 정년퇴직한 박지향 교수는 영국사와 유럽사회사, 노동사를 전공했으며, 특히 제국주의와 포스트식민주의를 집중 연구해왔다. 그는 또 영국과 아일랜드, 일본과 한국을 아우르는 비교사적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연구를 했다. <해방전후사의 재인식> 책 집필에 참여하였으며 뉴라이트 운동과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영국사: 보수와 개혁의 드라마>(1997),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2006), <중간은 없다 : 마거릿 대처의 생애와 정치>(2007), <Profit-Sharing and Industrial Co-Partnership in British Industry, 1880-1920>(1987),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2000), <슬픈 아일랜드>(2002), <일그러진 근대>(2003), <윤치호의 협력일기>(2010)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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