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8.24] 일,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첫 방류(2023)·한-중 수교·대만과 단교(1992)·페이스북 하루 이용자 10억 돌파(2015)·독일 시리아 난민 수용 발표(2015)
“몇 겁의 생 흘러가야/이 마음속 미움 다 지워질까/물가에 앉아 하염없이 생각합니다./풀잎 따다 던지며 생각합니다…물은 소리 내어/아래로 아래로 흘러갑니다./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시간 속으로/우리도 따라 흘러갑니다…하염없이 흐르는 물만 바라봅니다.//나이 들수록/하는 일 없이 죄만 늘어나/마음의 병 깊어갑니다.”-김영현 ‘물가에서’
“매 순간 있는 그대로의 지금을 받아들이고 지금에 존재할 수만 있다면 변화와 치유는 저절로 찾아와 삶과 마음을 어느 새 감사와 평화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마음에서 비롯되는 모든 심리적인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김기태 『지금 이 순간이 기회입니다』
1618 허균 세상 떠남 『홍길동전』
1919 유학자·독립투사 곽종석 옥중에서 세상 떠남(73세) 『면우집』
1920 조만식 등 조선물산장려회 결성
1945 소련군 평양 진주 사령부 설치
1945 강제징용자 귀국선 우끼시마호 교토의 한 항구에서 폭파 사망 549명
– 부산행 배가 왜 교토로 돌아가 폭파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음
– 강제징용자들에 대한 속죄의 뜻으로 교토 시민들 후원 영화 ‘에이시안 블루’ 제작, 같은 소재의 북한 영화는 ‘살아있는 영혼들’
1951 대한신문협회 결성
1968 중앙정보부 통일혁명당 지하 간첩단사건 발표
— 검거 158명 구속 50명, 1960년대 최대 공안사건, 중정은 김일성과 4번 만난 주모 김종태가 북한의 허봉학 대남사업총국장으로부터 미화 7만$ 우리 돈 2,350만원 일본돈 50만엔을 받아 혁신정당으로 위장한 조직 만들어 대정부 공격과 반정부소요 일으키려 했다고 발표, 조동일 임중빈 박성준(한명숙 전 총리 남편) 등 민주화와 통일 논하던 4.19세대와 진보인사들 탄압, 신영복 교수가 이 사건으로 투옥 중에 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지금은 중고등학생 권장도서
1985 중국기 전북 이리(지금 익산) 불시착 기체 3동강 주민 1명과 조종사 사망
1987 김대중 민주당 상임고문 공화국 연방제 통일방안 제시
1990 국무회의 국군의 날과 한글날 공휴일 제외, 공휴일 다음날 휴무제 폐지
1991 북한 도쿄 무역사무소 개설
1992 한-중 중국 베이징에서 수교의정서 교환,
1992 한국-대만 단교
1997 한국 제39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 모든 종목 우승
2007 부총리 지낸 소설가 김준성 세상 떠남
2007 농림부 미 쇠고기 검역중단 해제 수입재개
2011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 25.7%로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 안함
2012 삼성전자 애플과의 소송에서 짐
— 미국 새너제이 북부지법 배심원단이 삼성전자가 애플 디자인과 상용특허 침해했다며 10억5천만$(약 1조2000억원) 지급 평결
2014 시인 고은 제53회 스트루가(마케도니아) 시축제에서 대상(황금화관상) 받음
2016 북한 신포 앞바다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쏘아올림 500km 비행
2018 서울고법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25년(1심 24년) 벌금 200억원(1심 180억원) 선고
2018 방탄소년단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 발표, 8.31까지 8일 동안 CD 193만 3,450장 팔렸고 2주 만인 9.6 빌보드200 차트 1위 오름
2021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첫 방송
2021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조민(조국 교수 딸) 입학 취소
2022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피해자를 국가폭력 피해자로 인정
79 폼페이 최후의 날, 베수비오 화산폭발로 도시 전체 매몰되고 수천 명 죽음
– 18세기 초 이탈리아 농민이 베수비오 화산 서남쪽 8km에서 로마유물 발견, 1748년 ‘폼페이’라 새겨진 돌 발견 뒤 본격 발굴, 그 뒤 200여 년간 많은 유물 찾아내 나폴리박물관 보관, 지금도 계속 발굴 중
1572 위그노전쟁(프랑스 종교전쟁) 중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대학살, 구교파가 신교파(위그노)신도 학살, 희생자는 3만 ~ 7만명 추산, 1997.8.23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 학살에 가톨릭교회의 개입을 인정하고 “오직 용서만이 결실 있는 대화에 이르게 할 수 있다”며 관용을 촉구
1942 2차 대전 중 솔로몬 해전, 미군 해군이 일본 해군에게 승리
1954 미국 공산당규제법 성립
1976 제1회 안락사국제회의 도쿄에서 열림
1999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에 대한 결의안 미국 상·하원 통과
2006 국제천문연맹(IAU) 명왕성을 태양계 행성에서 제외 결정
— 태양 주위 공전 중력 둥근 형태 지름 800km이상 질량 지구의 1만2000분의 1 이상이라는 조건에 맞지 않기 때문. 이름도 ‘난쟁이 행성(Dwarf planet) 134340’으로 바뀜
2011 프랑스 기업인 16명 주간지 「누벨 옵세르바튀르」에 세금을 더 내게 해달라는 ‘Taxez-nous(우리에게 세금을 징수하세요)’ 탄원서 게재
2015 독일 시리아 난민 수용 발표
2015 페이스북 하루 이용자 10억 명 넘어섬
2015 중국 증시 검은 월요일, 8년 만에 최대인 8.49% 떨어짐, 미국 다우지수 사상처음 장중 1000 포인트 이상 폭락)
2016 태양에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 센타우리’에서 지구 닮은 행성 프록시마b(4.2광년 거리) 발견 발표
2016 이탈리아 소도시 아마트리체와 아쿠몰리에 진도 6.2 지진 마을 사라짐 사망 250여 명 이상
2021 ‘2020도쿄 패럴림픽’ 열림
-주제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 161개국과 난민팀 4,403명이 22개 종목 겨룸
-아프가니스탄 선수단은 개막식 참석 못해 자원봉사자가 국기 들고 행진
2023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400t 첫 바다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