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4.12] ‘뉴스위크’ 정의선 회장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선정(2022)·이광수 동아일보에 ‘흙’ 연재 시작(1932)·함기용 등 보스톤마라톤 석권(1950)·日동경대 개교(1877)
“어떤 것을 단순하게 바라보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의 하나이다. 우리의 마음은 아주 복잡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순성이라는 속성을 잃어버렸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단순성이란 옷이나 음식의 소박성, 말하자면 허리에 걸치는 간단한 옷(로인 클로스)만을 입는다든가, 단식일수의 기록을 깬다든가 기타 성인들이 계발, 연마한 미숙한 난센스를 말하는 게 아니라, 사물을 공포 없이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순진성을 말하며, 어떤 구김살 없이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단순성, 우리가 거짓말을 할 때, 그것을 은폐하거나 그것으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거짓말을 한다고 말 할 수 있는 순진성을 말한다.”-크리슈나무르티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1419(조선 세종 1) 여말선초의 성리학자 길재 세상 떠남
1932 이광수 동아일보에 장편소설 ‘흙’ 연재 시작
1943 사학자 이능화 세상 떠남 『조선무속고』 『조선불교통사』
1950 제54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서 한국인 1위(함기용) 2위(송길윤) 3위(최윤칠) 차지
1962 드라마센터 개관
1971 서울역-청량리 지하철 공사 착공
1972 고려 초(1007년 목종 7년) 목판 다라니경 발견
1988 판교-구리/신갈-안산 고속도로 구간 공사 시작
1990 노태우 대통령 KAL기 폭파범 김현희 특별사면
1990 KBS 노조 서기원 사장 취임 반대 파업 시작
2020 정원식 전 국무총리 세상 떠남(91세)
2022 독립운동가 이영수(97세) 세상 떠남
2022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47세) ‘세계 자동차 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과 ‘올해의 선지자'(Visionary of the Year)로 선정, 현대차그룹 아키텍처개발센터는 ‘올해의 R&D팀’ 부문, 전동화개발담당은 ‘올해의 파워트레인 진화’ 부문 수상
2023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세상 떠남(74세) 스위스 티보바가 국제음악공쿠르 1위(1974)
1204 십자군 콘스탄티노플 점령
1861 미국 남북전쟁 일어남
1877 일본 도쿄대학 설립
1945 뉴딜정책 이끈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대통령(유일하게 4선) 세상 떠남
1961 소련 첫 유인우주선 보스토크 호 발사 “지구는 푸른빛이었다.”-가가린(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이 우주비행에 성공한 뒤 남긴 말, 그가 대기권 벗어나 우주에 머문 시간 108분
1981 미국 첫 유인 우주왕복선 콜롬비아 호 발사
1983 첫 흑인 시카고 시장 해럴드 워싱턴 취임
1992 프랑스 파리에 45억$ 들여 디즈니랜드 세워짐
2008 진흙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아이티 식량폭동으로 총리 사퇴
2017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공격 규탄하는 유엔안보리 결의안 러시아 반대와 중국기권으로 부결
2020 프란치스코 교황 사상 첫 부활절 온라인 미사
2020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G20에 코로나19 공동대처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