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우크라이나 땅에 평화와 자유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투병을 위해 삭발한 어린이 환자들이 ‘전쟁을 멈추라(Stop War)’고 쓴 종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십자가로 이루신 구원의 감격이 넘치게 하소서
–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하는 참 신앙이 있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사람이 중심이 아닌 하나님이 중심인 나라가 되게 하소서
– 거짓, 음란, 분열의 역사는 끊어지고 성령의 역사만 나타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 살아내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 우크라이나 땅에 평화와 자유가 속히 선포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23:26-32 “포기해야 따르는 길”
35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1. 살인의 죄를 범하고 십자가에서 죽어가는 악한 범인의 모습을 보아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습니다. 그 끔찍한 모습에 전율할 것입니다.

2. 하물며 죄 없는 의인의 죽음은 어떻게 비쳐야 정상입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극심한 고통을 느낍니다. 불의한 세력에 분노합니다.

3. 그런데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단 자들은 예수님을 비웃습니다. “남을 구원했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셨다면 자신도 구원해보시지.”

4. 무지는 이처럼 큰 죄악입니다. 그들은 구원을 몰랐습니다. 구원의 본질은 남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구원을 포기하는 권리포기입니다.

5. 그래서 비아 돌로로사, 고통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오르셨습니다. 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오를 이유가 무엇입니까?

6. 대제사장들과 공회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다는데 혈안이 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악한 범죄자로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표입니다.

7. 유대인들은 절대로 의인이 나무에 매달려 죽는 법은 없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메시아라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8. 또한 그들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까지 채찍에 맞고 십자가조차 질 수 없어 구레네 시몬이 대신 졌던 예수님을 더 이상 인정하지 않습니다.

9. 그러나 예수님은 따르는 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예루살렘에 닥칠 환란을 알려주십니다.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자녀를 위해 울라.”

10. 무서운 한마디를 덧붙입니다.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는데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하겠는가?” 십자가와 비교할 수 없는 대환란입니다.

11. 그리고 십자가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님의 도움을 청한 자에게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네가 오늘 밤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12. 예수님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더라도 제대로 믿기만 하면 그 결과는 회개와 축복과 구원입니다. 그 구원을 위해 전부를 버리십니다.

주님. 남을 구원하기 위해 나의 구원을 포기하신 일에 감동하지 않는다면 대체 무슨 일에 감동하겠습니까? 주의 한없는 은혜를 알게 하소서.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25)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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