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월네-상록커머스 4월 17일 ‘지속가능환경축제’
기후환경전문콘텐츠공작소인 (사)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이사장 최수일, 이하 지월네)가 4월 17일 ‘지속가능환경축제’를 연다. 이번 환경축제는 시민들로 하여금 에코라이프를 실천토록 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다.
최수일 이사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제품을 통해 환경과 건강의 상관관계와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300만회원이 등록된 상록몰과 160개의 폐쇄몰을 운영하고 있는 상록커머스가 ‘친환경제품특별관’이 문을 연다.
상록커머스 관계자는 “기후환경문제의 심각성은 막상 자연재해로 우리에게 큰 피해를 초래하지 않는 이상 실감하지 못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미 그 피해는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과 친환경제품 생산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친환경제품을 개발하는 영세기업들이 막상 마케팅이나 홍보, 쇼핑몰이나 유통업체에 입점하여 판매하는 경로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지월네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후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홈페이지(www.ecofair.co.kr )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