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교환학생 “한-라오스 교류,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
서울시립대 삭다봉씨 “한국 경제발전 공유 위해 엔지니어링 전공”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비행기에 내려 지하철을 탔는데, 학교에 가는 방법을 몰라 지도를 보여주면서 손짓 발짓으로 서울시립대 위치를 물었죠. 저에게는 아주 재미있고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어 발음이 안돼서 진땀이 잔뜩 나긴 했지만요.”
22살의 라오스 청년 삭다봉 망카섬(Sackdavong Mangkhaserm)이 지난 6월1일 아시아엔(The AsiaN) 편집국을 찾았다. 1년여의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와서 서울 시립대학교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있는 그는 사교성도 좋고, 준수한 외모에 자신의 조국과 아시아의 균형적인 발전을 향한 당찬 꿈도 거침없이 밝혔다.
한국에 와서 인상 깊었던 것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발전과 높은 교육 수준. 그는 “한국이 이런 장점을 저개발국에 많이 공유해 줬으면 좋겠다”면서 “나 역시 그런 일을 위해 컴퓨터 기술 등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인민들이 더 자유롭게 협력, 라오스와도 가까운 북한과의 교류로도 확산돼 결국 한반도에서의 정치적 협력과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양국간 교류확산이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그는 8월하순께 모든 교환학생 일정을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가 라오스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Laos)에 복학하게 된다.
본인은 팍쏭에서 커피 농장을 경영하는 한국인
입니다. 고국(라오스)귀국 하시면 방문하세요,
이번 6월말경 한국에 갈예정입니다.
경희대학교및 각종 커피 행사에 참여할것입니다.
한국전화는 011-282-2167 라오스020-9893-3955
카톡전화 020-5504-4787입니다.
한국경제발전에 관심과 연구 부탁합니다.
본인도 한국에 새마을 운동에 접목하고 싶은데
힘이듬니다. 이번 귀국길에 라오스 공무원 및
회사 직원 동행합니다.
답변 기다림니다. 담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