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묵상] 이제 겨우 쓸만한데

지리산의 해 <사진 구영회>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 34:7)

하나님은
아직 기력이 남아 있는 모세를
멈추어 세우십니다.

‘여기까지’라고
말씀하십니다.

40년 전, 하나님은
무기력한 모세를 부르셔셔
일을 맡기셨습니다.

‘지금부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힘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힘이 없다고
못 할 일도 아닙니다.

힘 없는 모세를
부르셨고
힘이 남은 모세를
멈추어 세우셨습니다.

부르시면
할 수 있고

불러가시면
그만하는 일,

하나님의 일입니다.

세상은
능력 있는 사람을
부르지만

하나님은
부르신 자를
능력있게 하십니다.

ㅇ통독
신명기 32-34장


석문섭 목사의 오디오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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