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설 연휴, 신음하는 가정이 회복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 하나님이 나를 통해 행하시는 일들을 경험하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 혼란스러운 코로나 방역 정책을 바로 잡아주시고 더 이상 정책으로 인하여 소외당하거나 피해를 보는 이들이 없도록 인도하소서
– 모든 국민들이 이 어려움을 끝까지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 교회의 본질과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하셔서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을 드러내는 교회 되게 하소서
– 선교사들의 가정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그들이 밟는 모든 땅에 생명의 씨앗이 심겨지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누가복음 8:19-39 “누가 부모형제인가?”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1. 부모형제는 혈육입니다.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부모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없고 형제자매와 나누지 못할 것이 없는 관계입니다.
2. 그래서 자녀가 부모에게 효를 다해야 하는 것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고,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은 할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3. 현실은 어떻습니까? 부모에게 상처 받지 않는 자녀들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서로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형제나 자매가 흔하지 않습니다.
4. 가정은 상처를 주고받으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은 사랑하고 사랑 받는 관계를 위한 선물입니다. 가족은 그래서 더없이 귀합니다.
5. 그러나 가족이 귀하다는 것을 알고 가족만을 사랑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가정에서 시작된 사랑이 가정 밖으로 흘러가야 마땅한 일입니다.
6. 예수님이 찾아온 어머니와 동생들을 문 밖에 세워두고 그들은 내 부모형제가 아니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문전박대를 하신 것도 아닙니다.
7. 예수님의 의도는 진정한 가족의 확대입니다. 세상이 하나의 화목한 가정과 같으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천국과 흡사하지 않을까요?
8. 세상의 숱한 가정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셀 수 없는 가정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정의 회복을 위해 교회를 주셨습니다.
9. 예수님은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는 곧 교회입니다.
10. 따라서 교회는 가족의 다른 이름입니다. 교회는 사랑 받고 사랑을 전하는 회복된 가정입니다. 둘이 하나인 것은 주의 말씀의 능력입니다.
11. 가정도 교회도 말씀 위에 서야 합니다. 둘의 기초는 동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성경을 조롱하고 그 둘을 뒤흔듭니다.
12. 흔들리지 않는 길은 하나입니다. 말씀의 기초를 더 굳게 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가정과 교회를 사랑으로 지키되 생명 다해 지켜내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으로 명하셔서 귀신을 쫓아내고 풍랑을 잠잠케 해주소서. 말씀으로 가정과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날마다 말씀 충만하게 하소서.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29)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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