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10.11·책의날·세계소녀의날] 항공우주연구원 발족(1989)·에디뜨 삐아쁘 별세(1963)

10월 1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소녀의 날. 소녀들의 활기찬 모습은 사회의 원동력이자 활력소다.

“두렁콩이 누렇게 익어/꼬투리가 튈 것 같다//하늘 깊이 숙인 벼 고개에/햇살들이 올라타고/자꾸 누르는데/누가 커다란 꼴짐 그늘에 앉아/담배를 피우고 있다//맑은 피를 태우고 있다//논섶 바투 깎은 말기 위로/산 그림자 지나간다//낫날보다 푸른/이런 가을이 몇천년”-이상국 ‘가을’

10월 11일 오늘은 책의 날. 고려 현종 때 팔만대장경을 완성한 날인 오늘을 1987년 책의 날로 삼음.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가 정한 4월 23일

10월 11일 오늘은 커밍아웃의 날

10월 11일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소녀의 날

1945 중경 임시정부 ‘독립신문’ 창간

1976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중국 송 나라 원 나라 시대 유물 대량 인양

항공우주연구원

1989 항공우주연구원 충남 대덕서 발족

1990 남북통일축구대회 1차전 평양 능라도 경기장서 열림

1990 분단 45년 만에 처음으로 뉴욕에서 남북영화제 열림

1996 OECD 한국가입 초청 결정(29번째로 가입)

에디뜨 피아프의 삶은 고난의 연속에서 희망을 찾아간다

1531 스위스 종교개혁자 울리히 츠빙글리 제2차 카펠 전쟁에서 처형당함(47살)

1737 인도 캘커타에 지진 사망 30여만 명

1963 프랑스 가수 에디뜨 삐아쁘(48살) 세상 떠남 “푸른 하늘이 무너질 수도 있겠지요/땅이 꺼질 수도 있겠지요/그러나 당신이 날 사랑하기만 한다면 무슨 상관이겠어요…우리에겐 영원이 있어요…하느님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맺어줄 거예요”-‘사랑의 찬가’

1963 프랑스 작가 장 콕토 세상 떠남(74살) “청년은 안전한 주식을 사서는 안 된다.” “시인에게 있어서 최악의 비극은 오해에 의해 칭찬을 듣는 일이다.” “내 귀는 소라 껍질/바다 소리를 그리워한다.”

1988 미국-필리핀 미군기지사용료협정 체결, 6개 기지 사용대가로 미국은 필리핀에 1990 ~91년에 5억$씩 지불

1994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주인공 존 내시(68살) 미국 수학자 ‘내시 균형’으로 노벨경제학상 받음

1999 귄터 블로벨 미국 록펠러대학 교수(63살) 노벨의학상 수상

2008 미국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조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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