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코로나로 얼어붙은 사회, 사랑으로 회복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옛 습관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본성이 한량없는 주님의 은혜로 꺾여지게 하소서
-중보자되신 예수님을 따라 세상을 위해 중보하며 십자가를 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가정에서부터 고장난 인간관계를 고쳐주시고 사랑으로 열매맺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교회가 세상의 헛된 길을 따르지 않고 복 있는 자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목회자들의 삶과 신앙을 돌보시고 사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출애굽기 32:1-14 “언약에 매달린 기도”
12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 모세가 40일간 시내산 정상에 머무르는 동안 산 아래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금송아지로 우상을 만드는 사건입니다.
2. 모세를 기다리던 백성들이 아론에게 청합니다. “모세의 생사를 알 길이 없는데 어떻게 더 기다립니까?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드십시오.”
3. 아론이 금붙이를 가져오도록 요구합니다. 조각칼로 새겨서 만든 우상을 놓고 아론이 선포합니다.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한 너희 신이다.”
4. 우상을 놓고 아침 일찍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들은 먹고 마시며 뛰놀았습니다. 애굽에서 듣고 보던 대로입니다. 방탕한 의식입니다.
5.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출애굽한지 석달 남짓입니다. 하나님이 탄식하십니다. “이렇게 미련하고 고집스런 백성을 봤나!” 또 진노하십니다.
6. 모세를 보내면서 말씀하십니다. “저 백성들을 진멸하고 내가 너로 다시 큰 나라를 만들겠다.” 모세가 귀를 의심하며 하나님께 구합니다.
7. 목숨을 건 중보기도입니다. 내가 죽더라도 이 백성을 살려야겠다는 결단입니다. 모세는 두 가지를 붙들고 기도합니다. 성품과 언약입니다.
8. 그는 먼저 하나님의 성품에 매달립니다. “여기서 이 백성을 다 죽이면 애굽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러니 제발 참으라는 얘깁니다.
9. 모세가 지금 하나님의 이름과 명예를 지키겠다는 논지의 출발점은 하나님의 자비로운 성품입니다. 그 성품에 매달려 용서를 구합니다.
10. 또 한가지는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약속을 지키라는 요구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해주십시오.”
11.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장차 이 온 땅을 너희 자손에게 영원한 기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 잊으셨습니까?”
12. 하나님이 뜻을 돌이켰습니다. 목숨을 건 한 사람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 있고 심판을 멈출 수 있습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에 매달리는 기도여야 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28)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