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곳곳의 유혹과 절망의 고리를 끊어내게 하소서

사진 pixabay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과 힘으로 주님을 전심으로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을 기억하며 거룩하게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순종하는 마음 허락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유한한 삶이 허락된 이 땅에는 더 이상 소망이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오로지 천국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함을 받아 도처에 있는 유혹과 절망의 고리를 끊어내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교회 지도자들과 섬김이들이 주님 안에서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늘 깨어 있도록 중보 기도로 섬기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이 지혜와 질서 안에서 기쁜 소식을 증거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출애굽기 31:1-18 “사람을 세워서 쓰다”
3-5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만들게 하리라

1. 하나님의 사람이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찾아오시고 사람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부를 때 답하면 됩니다.

2. 선악과를 먹고 숨은 아담을 부르셨고, 어린 사무엘의 이름을 두 번씩 부르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을 잡느라 혈안이 된 사울도 부르십니다.

3. 성막의 구조와 성막에 필요한 모든 기물의 형태와 제작에 관한 얘기가 다 끝났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을 누가 만들 수 있습니까?

4. 하나님이 백성들과 함께 거하기 위해 주문하신 성막 제작을 대체 어떤 사람에게 맡겨야 합니까? 하나님이 두 사람을 직접 부르십니다.

5. 브살렐과 오홀리압입니다. 이름의 뜻이 흥미롭습니다. 브살렐은 ‘하나님의 그늘 안에’이고 오홀리압은 ‘아버지의 장막’ 이라는 뜻입니다.

6. 마치 성막을 지어야 할 소명을 갖고 태어난 것처럼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먼저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하십니다.

7. 하나님의 영이 충만해서 이 둘은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주가 비범해집니다. 비범해서 부르신 것이 아니라 비범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8. 누가 이 일을 하겠다고 선뜻 나서겠습니까? 누가 거룩한 성막을 만들 자격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부르실 때 나아가면 자격을 주십니다.

9. 성령이 임하면 자신에게 없는 권능이 생깁니다. 교만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더 큰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더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십니다.

10. 큰 틀은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부분은 창의적인 생각과 노력을 요합니다. 등잔대나 물두멍은 크기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11. 함께 연구하고 의논해야 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언제나 한 뜻으로 일합니다.

12. 하나님의 영으로 일하면 부딪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세워서 쓰시면 서로 높아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서로간의 다른 생각은 단지 다양한 가능성을 드러낼 뿐 결코 갈등과 시기와 분열을 낳지 않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26)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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